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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 8월 준공…대기시간 '뚝'

뉴시스

입력 2026.01.09 15:21

수정 2026.01.09 15:21

이진희 통관국장 증측 공사현장 찾아 상황점검
[대전=뉴시스] 9일 이진희 관세청 통관국장(왼쪽 첫째)이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를 방문해 오는 8월 준공 예정인 이사화물 통관검사장 증축공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관세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9일 이진희 관세청 통관국장(왼쪽 첫째)이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를 방문해 오는 8월 준공 예정인 이사화물 통관검사장 증축공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관세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관세청은 오는 8월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 증축공사가 완료되면 통관 대기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9일 밝혔다.

경기 김포에 위치한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는 해상으로 운송되는 국제이사화물의 약 75%를 처리하는 핵심 시설이다.

지난 2014년 센터 개소 이후 물동량이 지속 증가함에 따라 관세청은 센터 내 통관검사장을 연면적 5915㎡ 규모로 증축하고 화물 자동이송설비 같은 첨단시설을 도입하는 등 검사체계 고도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통관검사장 증축이 완료되면 서울세관이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컨테이너 양이 2배 이상 증가, 국제이사화물 통관소요시간이 평균 4일에서 2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컨테이너 반입 즉시 적출과정에서 엑스-레이(X-ray) 검사를 실시한 후 우범화물을 정밀하게 검사하는 통관체계가 마련돼 마약·총기류 등 위해물품 반입을 원천적으로 차단, 사회안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이진희 통관국장은 통관검사장 중축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살피고 국제이사화물 통관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국장은 통관현장 업무실태를 점검하는 자리에서 "국제이사화물 통관검사장의 성공적인 증축을 통해 국민의 거주 이전 편의를 높이고 사회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한 뒤 "국제 이사과정에서 발생하는 국민의 불편함을 세심하게 살피고 원활한 통관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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