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5일부터 12일까지 강릉서 개최
유럽·일본 등 전 세계 동호인 집결
유럽·일본 등 전 세계 동호인 집결
【파이낸셜뉴스 횡성=김기섭 기자】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에 대한 전 세계 탁구인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해 말 기준 참가 현황이 이미 해당 시점 목표치를 훌쩍 넘어섰다.
9일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80개국 2150명이 참가를 확정했다. 이는 당초 예상했던 1500명보다 약 44% 초과 달성한 수치다.
특히 독일이 283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며 가까운 일본(221명)이나 개최국인 한국(175명)보다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ITTF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인 만큼 강릉시가 국제 스포츠관광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는 2년에 한 번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탁구 축제다. 오는 6월5일부터 12일까지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과 강릉아레나에서 개최된다.
경기는 남녀 단·복식과 혼합복식 등 5개 종목이 연령별 11개 세부 종별로 운영된다. 만 40세 이상(1986년생 이상) 동호인이라면 선수 출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31일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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