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디아 "전 세계 1만3000대 출하, 中 기업 주도…애지봇 5200대 출하"
글로벌 출하량 1년 새 5배 증가, 가격 경쟁력 앞세운 中 스타트업들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지난해 전 세계에 출하된 약 1만3000대의 휴머노이드 로봇 가운데 대부분을 중국 기업들이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 시간) 테크 인 아시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옴니아는 애지봇(AgiBot), 유니트리 로보틱스(Unitree Robotics), 유비테크 로보틱스(UBTech Robotics) 등 중국 로봇 스타트업들이 휴머노이드 로봇 생산을 주도했으며, 이 가운데 애지봇은 약 5200대를 출하했다고 밝혔다. 이는 테슬라와 피겨 AI 등 미국 기업들의 출하량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옴디아는 지난해 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판매량이 전년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중국산 휴머노이드 로봇은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옴디아는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생산이 정부 정책과 산업 인프라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현재 중국 내 휴머노이드 로봇 관련 기업 수는 150곳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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