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외교부는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 주재 속에서 대북 전문가들과 함께 남북, 북미 대화에 나오지 않는 북한의 정세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또한 우리 정부가 남북·북미간 대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들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반도 평화와 안정 증진을 위한 중국, 일본 등 관련국들의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외교부는 앞으로 시의성 있고 정확한 정세 분석·평가를 바탕으로 북한 관련 외교정책이 수립·이행될 수 있도록 국내외 전문가 및 주요 국가들과 정세 분석 교류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고유환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명예교수, 이상현 세종연구소 명예연구위원, 김흥규 아주대학교 미중정책연구소 소장, 두진호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유라시아연구센터장이 참석해 북한의 대남·대미·대외분야 주요 동향 및 2026년 전망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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