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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한일관계 준비됐다”..다카이치 “셔틀외교 지속하자”

김윤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09 18:51

수정 2026.01.09 18:51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9일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예방,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주호영 국회부의장실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9일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예방,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주호영 국회부의장실

[파이낸셜뉴스]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9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를 만나 지난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언급하며 “미래를 향한 준비는 이미 갖춰졌다”고 강조했다.

주 부의장은 이날 한일의원연맹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과 함께 도쿄 총리 관저에서 다카이치 총리를 예방해 “어려운 사안은 차분히 관리해나가고, 좋은 기회는 윈윈과 상생으로 키워가는 관계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웃나라 관계에는 좋은 일도 있고 어려운 일도 있다”며 “앞으로 다카이치 총리가 한일관계의 안정적 관리와 지속적인 발전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경제안보를 포함해 국제정세가 엄중해지는 상황에서 한일 간 우호·협력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초당파 의원연맹을 중심으로 의회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는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일 정상 간의 셔틀외교 지속 필요성과 한국·미국·일본 3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13일 1박 2일 일정으로 방일해 한일정상회담을 벌일 예정이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