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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대설 예보에 "예방·대응조치 철처히 할 것"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10 12:50

수정 2026.01.10 12:50

(출처=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일 "행안부는 대설 예보에 따른 선제적 비상근무 및 대응단계 탄력적 운영, 재해 우려지역 통제계획 이행, 한파 취약 대상 밀착관리, 국민행동요령 전파 등 예방·대응조치 철저히 할 것"이라고 했다.

김 총리는 이날 긴급지시를 통해 "특히 기온 강하로 결빙이 우려되므로 지방정부가 사전 제설, 장비·인력 전진 배치, 연속 투입 체계를 즉시 가동하도록 총괄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국토부는 고속도로・도심 간선축에 제설 차량과 장비를 전진 배치하고, 필요한 경우 회차 동선・공간을 확보해 제설 주기가 끊기지 않도록 조치할 것"이라며 "기후부는 국립공원 실시간 상황 감지 및 신속한 제설, 특보 시 탐방로 통제, 전력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및 사고 발생 시 신속복구 철저히 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김 총리는 "지방정부는 주말 및 연초 인사이동 등으로 인한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주요 생활권 및 교량・경사로 등 결빙 취약지에 대한 사전 제설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전라권은 11일 무거운 눈이 예보된 만큼, 기존 교통 대책 강화 등과 더불어 취약 시설물 붕괴 및 고립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한파 쉼터 정보 현행화 및 한파 대책 등을 철저히 이행할 것"이라며 "행안부・국토부・기후부・지방정부는 방송 및 언론과 협력해 지역・시간・동선별로 국민이 즉시 행동할 수 있는 정보 중심의 안내를 강화하고 제설 상황과 위험 구간을 실시간으로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어 김 총리는 "관계기관의 대설 대응은 적설 종료 시점이 아니라 블랙아이스 등 2차 위험이 해소될 때까지 이어져야 하며, 인명 피해 예방을 최우선 기준으로 모든 대응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