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울산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만든 인공지능(AI) 교육기관인 울주 인공지능센터에 AI 오픈 강연장과 체험관을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난해 2월 484억여원을 들여 범서읍에 지하 2층∼지상 5층, 건축면적 2천534㎡, 연면적 1만5천350㎡ 규모의 중부 종합복지타운을 만들었다.
이 건물에 들어서는 울주 인공지능센터 1층(93.97㎡)에 AI에 관심 있는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의 딱딱한 강의식 수업을 탈피한 카페·라운지 같은 오픈 강연장을 마련한다.
또 2층(134.19㎡)에는 다양한 연령층이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활용 능력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AI 체험관을 설치한다.
울주 종합복지타운에는 울주 인공지능센터 이외에도 중부노인복지관, 중부장애인복지관, 울주시네마, 청년센터, 울주복지재단 등이 입주했다.
울주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 서비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AI 교육에도 애쓰고 있다.
'효율과 창의의 융합'을 주제로 한 '챗GPT와 함께하는 스마트 행정' 교육, AI 선도 기업 방문 및 현장 교육, AI 기반 미디어 아트 전시·관람, 부서별로 챗GPT 유료 버전 사용자 계정 보급 등을 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공무원과 지역주민이 AI 혁신 기술을 경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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