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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과기부 '지역 SW 진흥기관' 지정…본격 첨단산업 도약

연합뉴스

입력 2026.01.11 16:46

수정 2026.01.11 16:46

원주미래산업진흥원 출범 1년 반 만에 디지털 정책 컨트롤타워
원주시, 과기부 '지역 SW 진흥기관' 지정…본격 첨단산업 도약
원주미래산업진흥원 출범 1년 반 만에 디지털 정책 컨트롤타워

(원주=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역 소프트웨어(SW) 진흥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

원주시청사 (출처=연합뉴스)
원주시청사 (출처=연합뉴스)


소프트웨어 진흥기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소프트웨어 진흥법에 따라 지정하는 것이다.

지역 소프트웨어산업 육성 지원, 소프트웨어와 지역 산업과의 융합 촉진, 지역 소프트웨어와 관련한 산학연 연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선정은 원주시의 첨단산업 육성 전담 기구인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이 출범한 지 1년 반 만에 거둔 성과다.

이로써 원주시는 독자적인 디지털 정책 컨트롤타워를 갖춘 지능형 미래 도시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은 이번 지정을 통해 소프트웨어 진흥법에 따른 공식적인 정책 집행 기구의 지위를 갖게 됐다.

이를 통해 원주시는 국비 확보 우선권과 독자적 정책 수립 및 집행 등에도 힘을 얻게 됐다.

원주시는 이번 선정을 발판 삼아 앞으로 유망 IT·SW 기업들이 모여드는 소프트웨어 진흥시설 및 진흥단지를 확충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원주시청 청사 (출처=연합뉴스)
원주시청 청사 (출처=연합뉴스)


이에 따라 수도권의 유망 기업들을 원주로 유치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수도권 부럽지 않은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제공하는 '인재 정주형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11일 "대한민국 디지털 산업의 수도권 편중을 극복하고, 중부권 산업 혁신의 새로운 축으로 세우겠다"며 "수도권 유망 기업과 청년 인재들이 찾아오는 혁신 성장의 요람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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