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셋플러스 글로벌플랫폼 액티브 ETF
모든 산업은 플랫폼을 중심으로 생산자와 소비자는 연결된다. 특히 인공지능 시장에서의 플랫폼 기업은 꾸준한 성장성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각 글로벌 기업 플랫폼의 성장을 수익성과로 노려볼만한 상품으로 '에셋플러스 글로벌플랫폼 액티브 ETF'를 추천했다.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에셋플러스 글로벌플랫폼 액티브 ETF'(이하 글로벌플랫폼ETF)의 최근 1년 수익률은 24.67%이다. 지난 2021년 11월 12일 설정된 이 펀드의 설정 이후 누적 수익률은 67.62% 수준이다.
이 펀드의 운용을 맡고 있는 고태훈 펀드매니저는 "모든 산업은 일정한 밸류체인을 거쳐 생산자에서 소비자까지 재화 혹은 서비스가 전달된다"면서 "글로벌플랫폼ETF는 그 과정에서 특정 밸류체인을 장악하고 있는 비즈니스모델을 플랫폼으로 정의하고 각 영역의 플랫폼 일등기업에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플랫폼 기업은 소비자에게 연결되는 과정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필수적인 '관문'의 역할을 하는 기업이다. 그는 "기업이 속하는 산업이 존재하고, 계속해서 성장하는 산업이라면 '관문'의 역할을 하는 플랫폼 지위를 가진 기업은 지속 성장하면서도 안정성을 갖춘 강건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 펀드가 주목하고 있는 플랫폼 기업은 어느 영역일까. 고 매니저는 피지컬 AI(실물 인공지능)에 주목했다. 피지컬AI는 카메라, 로봇, 자율주행차 등 자율시스템이 물리적 세계에서 인식, 추론, 행동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그는 "피지컬 AI시대의 두 축인 자율주행과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의 주도권을 가진 테슬라를 주요 종목으로 20~25%를 투자해 향후 펼쳐질 피지컬 AI시대의 플랫폼 기업과 함께하는 주요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피지컬 AI뿐만 아니라 에이전틱 AI 시장에서 플랫폼 역할이 강화되는 기업도 편입했다"고 말했다. 에이전틱AI는 명시적 지시 없이 스스로 목표를 설계 및 계획하고 도구를 활용해 실제 작업을 수행하는 고도의 자율적 인공지능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성장산업에서 플랫폼 비즈니스모델을 강화하는 기업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올해 목표 수익률 전망치에 대해 그는 "비교지수인 S&P500의 올해 EPS 증가 전망치는 약 13~15%수준"이라며 "글로벌플랫폼ETF는 비교지수 대비 5%p이상의 초과성과를 목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상품은 환노출 상품으로 해당 수익률 목표치는 원·달러 환율의 연간 변동은 포함하지 않았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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