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이재명 대선 캠프 종합상황실장 지내
與 원내운영수석 경험도…22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맡아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보궐선거에서 11일 선출된 한병도 신임 원내대표는 청와대 정무수석, 여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 등을 역임한 친문재인 성향 인사다. 계파색이 비교적 옅은 편이다.
1967년 전북 익산 출신의 한 원내대표는 원광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당시 총학생회장을 역임하며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활동을 했고 1989년에는 민주화 시위 주도 혐의로 투옥도 됐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의원으로 국회에 등원했다.
한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정무수석으로 일한 대표적인 친문계 인사다. 20대 국회 당시 헌정사 첫 '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 성사에 기여했다. 2021년 윤호중 원내대표 체제에서는 원내운영수석부대표를 지내며 대야 협상을 담당했다.
21대 국회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호흡을 맞춘 경험도 눈에 띈다. 한 원내대표는 2023년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을 지내며 총선에서 175석을 얻는 성과를 이뤘다. 지난 대선 캠프에서는 종합상황실장으로 일하는 등 '신친명(친이재명)계'로 자리매김 했다.
22대 국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일하면서 2021년 이후 5년만에 예산안 법정 시한 내 처리를 이끌었다.
▲1967년 전북 익산 출생 ▲ 원광대 신문방송학과 ▲제17대·21대·22대 국회의원(3선·전북 익산갑) ▲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 ▲노무현재단 자문위원 ▲청와대 정무수석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위원장 ▲22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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