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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달중 연준 의장 후보 마지막 면접 예정

윤재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12 09:20

수정 2026.01.12 11:08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로이터연합뉴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로이터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5월에 임기가 끝나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후임이 유력한 마지막 후보를 면접할 예정이라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밝혔다.

11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는 베선트 장관이 미국 미네소타주 경제클럽에서 가진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연준 의장 지명을 앞두고 한차례 더 면접을 남겨놓고 있다고 말했다.

베선트가 언급한 인물은 글로벌 자산운용의 글로벌 고정자산 최고투자책임자(CIO) 릭 리더로 현재 최종 후보로 캐빈 해싯 미국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과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등 4명으로 압축된 상태다.

해싯은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을 열렬히 지지하는 충성파로 알려졌다.

투자은행 모건스탠리 출신인 워시는 파월 현 의장의 통화정책을 비판해왔다.


그는 지난 2006년 최연소 연준 이사가 됐으며 쿠팡의 사외 이사로 알려졌다.

월러 연준 이사도 트럼프 대통령이 주장하는 금리 인하를 자주 언급해왔으며 연준의 독립성을 강조해왔다.


베선트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연준 의장을 이달말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