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중진공, 실리콘밸리서 美액셀러레이터와 韓기업 돕는다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13 08:33

수정 2026.01.13 08:33

현지 스타트업벤처캠퍼스에 K스타트업센터 개소
지난 9일(현지시간) KSC 실리콘밸리 개소식 이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지난 9일(현지시간) KSC 실리콘밸리 개소식 이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국내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액셀러레이터 '스타트X'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K스타트업센터 실리콘밸리를 개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지 특화 프로그램 협력, 우수 기업 IR 피칭 및 스타트X 정규 과정 연계 등을 통해 스타트업 지원을 강화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스타트X는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출신 창업자를 중심으로 설립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다.

협약 주요 내용은 현지 진출 스타트업과 스탠퍼드대 동문 기업 간 네트워킹 행사 개최, 현지 진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협력 체계 구축, 유망 스타트업을 위한 양 기관 간 지원 프로그램 연계 등이다.

또 중진공은 9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벤처캠퍼스(SVC) 내에 중진공의 6번째 코리아스타트업센터인(KSC)인 'KSC 실리콘밸리'를 열었다.



KSC 실리콘밸리는 △스타트업 입주 공간 제공 △전문가 멘토링 △현지 특화 프로그램 △투자 유치 네트워킹 등 현지 진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 지원을 제공한다.

개소식이 끝난 후에는 첫 입주 기업으로 선정된 20개사의 현지 진출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 시연과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특히 입주 기업 중 제노스큐브는 이날 현지 투자사와 대형 투자를 확약하며 입주 기업의 현지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중진공은 입주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 실증, 마케팅, 투자 유치 등 중진공 실리콘밸리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