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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조사기간 4월 30일까지 연장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13 10:48

수정 2026.01.13 10:48

사고 직접 원인 심층 검증 및 붕괴 시나리오 도출 필요성
지난해 4월 11일 붕괴사고가 발생한 경기 광명 신안산선 제5-2공구에서 50대 근로자 1명이 사망했다. 연합뉴스
지난해 4월 11일 붕괴사고가 발생한 경기 광명 신안산선 제5-2공구에서 50대 근로자 1명이 사망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광명 신안산선 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가 지난해 4월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제5-2공구 붕괴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기간을 오는 4월 30일까지로 약 3개월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조위는 붕괴사고 직후인 지난해 4월 17일부터 본격적 활동을 시작해 당초 이달 14일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난 8일 열린 제18차 전체회의를 통해 사고의 직접적 원인에 대한 심층 검증과 객관적 붕괴 시나리오 도출을 위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조사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앞으로 사조위는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다양한 붕괴 시나리오에 대한 정밀 구조해석을 진행해 직접적인 사고원인을 밝혀낼 계획이다.


손무락 사조위 위원장은 "철저한 공학적 분석과 검증을 통해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객관적 사고원인을 규명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 동안 조사를 충실히 마무리해 4월 중 조사결과와 재발방지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