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국토부, 39개 산하기관 업무 점검…유튜브 생중계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13 15:00

수정 2026.01.13 15:00

김 장관 "국토교통 전 분야에서 국민 눈높이 성과 보여야"
국토부, 39개 산하기관 업무 점검…유튜브 생중계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가 산하 공공기관의 역할과 업무수행 실태 확인에 들어간다.

국토부는 13~14일 이틀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을 비롯한 산하 공공기관, 유관단체 등 총 39개 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중점 추진과제 이행 상황과 기관별 역할 수행 실태를 점검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균형발전 △미래성장 △민생·안전 등 국민 삶과 직결된 3개 주제로 진행된다. 각 기관이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 실질적으로 점검함으로써 국민신뢰를 회복하고 성과 중심의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취지다. 업무보고 전 과정은 국토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모든 업무보고는 김윤덕 장관이 직접 주재해 각 기관장의 업무보고를 받는다. 산하기관이 각 세션별 주제에 맞는 중점 추진과제와 그간 지적된 사항에 대한 개선 내용을 보고하고, 각 기관의 업무 전반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부(균형발전)에서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추진계획, 새만금 사업의 가시적 성과 창출 방안, 균형발전을 위한 철도망 확충, 주택공급, 서민 주거안정 방안 등 국토 균형발전과 직결된 과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2부(미래성장)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 확보 방안, 디지털트윈·첨단 공간기술을 활용한 국토관리 혁신 방안, 해외건설 진출 확대방안, 청년 등 미래 건설기술인 양성방안, 건설산업 활성화 및 안전 확보 방안 등 국토교통 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 방안을 점검한다.

3부(민생·안전)에서는 국민안전과 편의를 위한 인천공항 서비스 및 운영체계 개선 방안, 도로·철도 안전 확보 및 이용 편의성 제고 방안, 건설·지하·시설물, 도로·항공·철도 등 국토교통 분야 안전 확보 방안 등 국민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는 과제를 중심으로 보고가 이뤄진다.

국토부는 이번 산하 기관 업무보고를 통해 그간 국회와 언론 등에서 제기된 지적 사항이 실제로 개선되었는지를 면밀히 확인하고, 국민을 위해 제대로 일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김 장관은 "국토부와 산하 기관은 마치 담장을 맞댄 이웃이 앞마당을 함께 지키듯, 민생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잘한 일은 더 잘하게, 못한 일은 달라지게' 제대로 점검할 것"이라고 이번 업무보고의 목적을 밝혔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