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취약지역 진화대원 고정 배치, 공무원 담당 구역 순찰·단속 강화
최근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주의보 및 강풍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지난 1주일(1월 6~12일)동안 전국적으로 모두 14건의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 발생 및 확산 위험이 높아진데 따른 것이다.
특히, 지난 10일 경북 의성군에서는 겨울철 산불로는 이례적으로 큰 산불영향구역(93㏊)의 산불이 발생, 이틀간 진화헬기 10대, 진화인력 240명이 산불 진화에 투입된 바 있다.
산림청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산불 발생 취약 지역에 산불예방 진화대를 고정 배치하는 한편, 공무원별로 담당 구역을 정해 순찰 및 단속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금시훈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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