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가덕도신공항, 하반기 부지조성공사 우선시공분 착공

최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13 16:55

수정 2026.01.13 16:55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업무보고
가덕도신공한건설공사 업무보고. 국토교통부 유튜브 갈무리
가덕도신공한건설공사 업무보고. 국토교통부 유튜브 갈무리
[파이낸셜뉴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올해 하반기 중 부지조성공사 우선시공분 착공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윤상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이사장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 "입찰공고를 진행해 사업이 본궤도 올랐다"며 "부지조성공사 우선시공분의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6개월의 기본설계를 마친 뒤 평가를 거쳐 8월 중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한다. 이어 하반기 중 우선시공분에 대해 계약과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우선시공분은 본 공사 착공을 위한 사전 준비 단계다.

공단은 다음 달 토지수용 절차에 착수하고, 어업보상을 위해 피해 어민과의 약정 체결도 추진한다. 오는 4월부터는 주민 협의를 통해 수립된 이주대책에 따라 임시 이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인허가 준비도 병행한다. 공단은 환경영향평가를 포함해 총 24건의 인허가 협의를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이 이사장은 "대한민국 남부권의 관문공항이 될 가덕도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