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운항 개시

박범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14 10:31

수정 2026.01.14 10:31

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터미널 1에서 터미널 2로 이전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서 운항을 시작한 14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승무원들이 손 하트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서 운항을 시작한 14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승무원들이 손 하트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운항을 공식 개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4일 오전 4시 55분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을 출발한 OZ177편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도착하며 T2 첫 도착편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전 7시 6분 오사카로 출발한 OZ112편이 제2여객터미널 첫 출발편으로 운항됐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과 함께 제2여객터미널을 이용하게 되며, 향후 통합항공사 출범을 위한 주요 준비 단계를 마쳤다.

아시아나항공은 터미널 이전을 위해 지난해 8월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약 5개월간 매주 100여 개 점검 항목을 관리하는 등 사전 준비를 진행했다.

또한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안정화 기간을 운영하며 운영 상황을 점검·보완할 계획이다.

제2여객터미널 탑승수속은 3층 동편 G~J열 카운터에서 이뤄진다. G열은 백드롭 전용, H열은 백드롭과 일반석 수속을 병행하며, 비즈니스클래스 승객과 우수회원은 J열을 이용할 수 있다. 라운지는 대한항공 라운지 4곳을 공동 이용한다.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운항을 개시한 14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과 김성무 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서비스 지점장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운항을 개시한 14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과 김성무 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서비스 지점장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운항을 개시한 1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여행객들이 탑승 수속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운항을 개시한 1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여행객들이 탑승 수속을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제2여객터미널 이전이 통합항공사 출범과 번영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고객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항 진입로 전광판과 대중교통 안내 강화, 오도착 승객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제1터미널 C구역에는 별도 안내 데스크를 운영하고, 현장 안내 인력을 배치한다. 해당 안내 데스크는 1월 14일부터 27일까지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출발 시간이 임박한 승객을 위한 터미널 간 긴급 수송 차량도 지원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제2여객터미널에서 고객들이 더욱 편리한 여행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원활한 이용을 위해 안내와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운항을 개시한 14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아시아나항공 임직원과 대한항공 임직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운항을 개시한 14일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아시아나항공 임직원과 대한항공 임직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박범준 기자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