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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전주한지협동조합, 상생과 나눔 선순환 실천

서지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14 11:09

수정 2026.01.14 10:43

전주한지협동조합 500만원 기부
지난 12일 전주한지협동조합 기부금 전달식에서 인미애 전주문화재단 실장(왼쪽부터), 임현아 전주문화재단 실장,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 최동호 전주한지협동조합 상무이사, 양송희 전주한지협동조합 팀장, 오유나 전주한지협동조합 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제공
지난 12일 전주한지협동조합 기부금 전달식에서 인미애 전주문화재단 실장(왼쪽부터), 임현아 전주문화재단 실장,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 최동호 전주한지협동조합 상무이사, 양송희 전주한지협동조합 팀장, 오유나 전주한지협동조합 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협중앙회는 지난 12일 전주한지협동조합이 신협사회공헌재단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신협의 지역특화사업 지원을 통해 지난해 매출 10억원 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룬 전주한지협동조합이 그 결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신협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전통한지 산업 활성화에 나선 전주한지협동조합은 2018년 매출 6000만 원에서 출발해 지난해에는 연 매출 10억 원을 기록하며 약 17배 이상의 성장을 이뤘다.

신협과 전주한지협동조합은 2018년 전주시와 함께 '전통한지 활성화 및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시작으로, 전주한지 상품 개발과 후계자 양성사업 등을 지속 추진해 왔다.
이 과정에서 민간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자체 정책으로 확산되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



또한 신협은 전주시와 'K한지마을' 조성과 한지 원료인 닥나무 100% 국산화 및 경관림 조성사업을 수행하며, 전주한지협동조합은 문화재청 산하 4대 궁과 종묘에 전통창호지를 제작·납품하고,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한 집 프로젝트'에도 손길을 보태고 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은 "이번 전달식은 지원받은 기관이 다시 기부로 화답하는 협동조합의 정신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신협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