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포스코인터가 인수한 인니 팜오일 기업, 사명 ‘프라임 아그리 리소시스’로 바꾸고 새롭게 출발

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14 12:33

수정 2026.01.14 12:32



(출처=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자카르타(인도네시아)=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포스코인터내셔널에 인수된 인도네시아 팜오일 기업 삼포에르나 아그로(SGRO)가 사명을 프라임 아그리 리소시스로 변경했다.

14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사명 변경과 함께 신규 로고를 도입하고 이사회 구성을 개편하고 이날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의 승인을 받았다. 또 이사회 의장에는 새롭게 공병선씨를 선임했다.

이번 개편은 인수에 따른 SGRO의 지배주주 변경에 따른 것으로, 기존 최대주주였던 트윈우드 패밀리 홀딩스가 보유한 지분 65.72%는 싱가포르 소재 투자회사 AGPA로 이전됐다. AGPA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전액 출자한 법인이다.


인수 거래는 SGRO 발행주식 11억9000만 주(지분 65.72%)를 포함하며, 이에 따라 회사의 경영권은 트윈우드 패밀리 홀딩스에서 AGPA로 넘어갔다.

이에따라 프라임 아그리 리소시스는 포스코인터내셔널 글로벌 그룹의 일원으로서 새로운 도약에 나서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변화는 지배구조 강화와 장기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한 전략적 전환"이라며 "팜오일 사업에서의 성장 기회가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ulia9195@fnnews.com 아울리아 마울리다 함다니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