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남도장터서 간담회 열어 행정통합 공동 의지 확인
【파이낸셜뉴스 나주=황태종 기자】전남도 공사·출연기관장들이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광주·전남 행정 대통합을 지지하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도 산하 공사·출연기관장으로 구성된 전남도 공공기관장협의회는 14일 나주시 소재 재단법인 남도장터 회의실에서 공사 및 출연기관 기관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전남도 공사·출연기관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전남도 주요 정책과 현안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광주·전남 행정통합 △지역 공동 사업 발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지원 등 주요 과제에 대한 공공기관의 역할과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단법인 남도장터의 설 명절 기획전 안내, 전남여성가족재단의 전남 가족친화 인센티브 발굴 등 기관 간 협력 사항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광주·전남 행정 대통합을 지지하는 결의대회가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김경호 전남도 공공기관장협의회 회장(남도장터 대표이사)은 "이번 간담회는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도내 공공기관의 공동 의지를 확인하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행정통합은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과 균형 발전으로 이어지는 만큼 공공기관이 앞장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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