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6년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사업 공모에 선산봉황시장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육성사업은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전통시장과 연계해 시장을 지역의 특색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산봉황시장에는 앞으로 2년간 8억2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사업은 절차에 따라 첫해에는 기반 정비와 특화 먹거리 레시피 개발에 집중하고 이듬해는 공간 조성과 대표 메뉴 활성화를 통해 완성도를 높인다.
또 '선산 곱창'을 활용한 '선산 곱창 데이'를 운영하고 지역 스토리를 입힌 '합격 스토리 브랜드형 메뉴'를 개발해 관광객 유입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통시장과 문화·관광 요소를 연계하는 사업 방향에 따라 선산봉황시장의 환경과 콘텐츠를 정비해 나가겠다"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찾는 시장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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