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주시, 광역도로망 확충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14 15:35

수정 2026.01.14 15:35

전북 전주권 광역교통 확충 방향도. 전북도 제공
전북 전주권 광역교통 확충 방향도. 전북도 제공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가 새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광역도로망 확충에 나선다.

전주시는 14일 건설안전국 신년브리핑을 통해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과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도로 확장과 신설 등을 통해 차량 통행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지난해 개정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대광법)’을 토대로 전주권 교통 인프라가 국가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전주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전주권 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전주 에코시티~완주 삼봉지구(과학로) △전주 종합경기장~완주 구이 도로확장(백제대로, 모악로) 등 11개 광역도로 노선을 계획해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 제출한 상태다. 해당 노선들이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026~2030)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북도 및 인접 시·군,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되면 그동안 지방재정 부담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광역도로와 연결망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교통혼잡 완화와 이동 시간 단축으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교통 서비스 수준과 정주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용진~우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상관~색장 외곽순환도로 구축 등 광역도로망 확충 사업을 통해 시민 생활권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현재 계획된 광역도로망 국가계획 반영을 통해 전주권 교통 인프라가 실질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