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속보] 서울 시내버스 노사 협상 타결...15일 첫차부터 정상운행

이창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15 00:03

수정 2026.01.15 00:03

시내버스 노조 파업 전면 철회...운행 정상화
비상수송대책 해제...평시 운행기준으로 변경
[속보] 서울 시내버스 노사 협상 타결...15일 첫차부터 정상운행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시내버스 노사간 임금협상 합의 및 파업 철회에 따라 15일 첫차부터 시내버스 전 노선을 정상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노사 양측은 앞서 14일 오후 3시부터 11시 55분까지 서울지방노동위원회의 사후조정을 진행했다. 서울시는 "지속적인 소통과 중재 노력 끝에 2.9% 인상, 정년연장 등이 포함된 공익위원들의 조정안을 양측 모두 수용했다"고 밝혔다.

시는 파업 대비 추진됐던 비상수송대책을 해제하고, 대중교통 정상 운행에 돌입한다.
연장 예정이었던 지하철 등 대체 교통수단은 평시 운행 기준으로 변경되며, 자치구 셔틀버스 운행도 종료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 대화를 멈추지 않고 한 걸음씩 물러서며 합의에 이른 시내버스 노사 양측의 결단을 환영한다"며 "혼란 속에서도 이해하며 질서를 지켜주신 시민 한 분 한 분의 성숙한 모습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는 이번 일을 계기로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이 더욱 굳건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시민의 이동을 책임지는 대중교통이 흔들리지 않도록 더욱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chlee1@fnnews.com 이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