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화오션, 올 첫 수주는 5722억 VLCC 3척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15 09:05

수정 2026.01.1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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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떠올랐다. 올해는 한미 동맹의 상징으로 부상한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국 조선업이 제2의 부흥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붉은 태양이 떠오르는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2026년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떠올랐다. 올해는 한미 동맹의 상징으로 부상한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국 조선업이 제2의 부흥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붉은 태양이 떠오르는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파이낸셜뉴스] 한화오션은 중동지역 선주로부터 VLCC 3척을 총 5722억원에 수주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글로벌 VLCC 선단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노후 선박의 단계적 퇴출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신조 수요는 구조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우세한 상황이다.

한화오션은 VLCC 분야에서 축적해 온 설계·건조 경험과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 연비 효율 개선 및 친환경 사양을 반영한 선도적 기술 적용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주요 선주들로부터 지속적인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시장 변동성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고부가 대형선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