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쿠르드족 분리주의 단체 소속 민병대원들이 이란으로 넘어올 수 있어 이란 반정부 시위의 새로운 변수가 될 수 있다고 14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튀르키예 정보당국은 이란혁명수비대에 쿠르드 전사들이 수일내 이란으로 넘어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익명의 이란 관리는 이라크와 튀르키예에서 넘어올 가능성에 이들과 무기의 반입을 차단해 주도록 이들 정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최근 수년간 '이란 쿠르디스탄 민주당(KDPI)' 소속 쿠르드 분리주의자들은 국경 밖에서 이란을 공격해왔다.
지난 2022년 이란에서 소요가 발생했을 당시 이란 보안군은 KDPI를 비롯한 쿠르드 군조직 소속 무장 대원들의 공격을 받기도 했다.
당시 이라크 쿠르디스탄 지역에서는 이란 정부에 항거하는 분리주의자들이 사용할 무기를 유입시켜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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