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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컬러 진단받고 쇼핑"...현대면세점, 'AI 뷰티 트립' 오픈

박경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18 14:21

수정 2026.01.18 14:10

무역센터점서 4월 15일까지 운영...피부 상태 분석해 상품 추천 36개 브랜드 800여종 연동...구매 시 선불카드 등 혜택
현대백화점이 18일 현대면세점 무역센터점 9층에 선보인 AI 뷰티 트립에서 모델이 피부 상태를 분석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이 18일 현대면세점 무역센터점 9층에 선보인 AI 뷰티 트립에서 모델이 피부 상태를 분석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제공

[파이낸셜뉴스] 현대면세점은 오는 4월 15일까지 무역센터점 9층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뷰티 체험존 'AI 뷰티 트립'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공간에는 스탠드형인 메이크업 AI와 거울형인 스킨 프로 AI가 설치됐다. 메이크업 AI는 얼굴 사진 촬영을 통해 얼굴형과 비율을 분석하고 퍼스널 컬러를 진단해 준다. 스킨 프로 AI는 피부의 모공과 유분, 주름 등을 분석해 피부 노화 정도를 정밀 진단한다.

이용 고객은 진단 리포트와 맞춤형 상품 추천을 받아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면세점에 입점한 36개 뷰티 브랜드가 참여해 800여 개 상품에 대한 세부 정보가 연동돼 있다.

다양한 혜택도 마련됐다. 체험 후 관련 브랜드 상품을 5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즉시 사용 가능한 1만원 선불카드가 제공된다.
각 브랜드별로 사은품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오픈 당일 8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키링을 증정한다.


현대면세점 관계자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참여 브랜드에는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색적인 쇼핑 콘텐츠를 도입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