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국민은행 '고객경험 혁신 넘버원' 비전 제시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18 18:37

수정 2026.01.18 18:37

이환주 행장, 전략목표 발표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지난 17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KB국민은행 전략회의 2026'에서 올해 경영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제공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이 지난 17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KB국민은행 전략회의 2026'에서 올해 경영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은 지난 17일 경기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3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KB국민은행 전략회의 2026'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전략회의는 '그로우 위드(Grow with) KB'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기반으로 고객·사회·직원과의 동반성장을 지향하는 KB국민은행의 중장기 방향성과 실행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다가올 10년을 위해 익숙한 것과 이별하는 '전환'과 익숙하지 않은 것과 만나는 '확장'에 각오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이환주 KB국민은행은 "10년 후 금융업의 스탠더드(Standard)가 될 수 있도록 가치를 높여가야 한다"며 "소비자 권익과 고객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올해 경영전략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장은 올해 전략목표로 '리테일 금융 1위를 넘어, 기업금융 리더십 확립과 고객경험 혁신을 통한 넘버원(No.1) 은행 위상 공고화'를 제시했다.

핵심 실행 테마로는 비즈니스와 영업방식의 발전적 전환, 고객과 새로운 시장으로의 확장을 꼽았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