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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모바일앱 月 활성이용자 1000만명 넘어

이정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18 18:47

수정 2026.01.18 18:47

CJ올리브영 모바일 앱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처음으로 1000만명을 넘어섰다. 올리브영이 쇼핑을 넘어 콘텐츠·커뮤니티·매장 연동 기능을 한데 묶은 '슈퍼앱'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8일 데이터분석업체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올리브영 앱의 MAU는 1000만명을 돌파했다.

올리브영 앱의 성장 배경으로는 '초개인화 탐색'과 '옴니채널(매장 경험의 앱 확장)'을 동시에 끌어올린 전략이 꼽힌다. 올리브영은 정확한 상품명이나 브랜드를 몰라도 일상적인 문장만으로 검색이 가능하도록 앱 검색 기능을 리뉴얼했다.

예컨대 '가을 웜톤에 어울리는 틴트'처럼 문장형 검색을 입력하면 관련 추천 상품을 노출하는 방식이다.


올리브영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오프라인과의 연결 고리도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오프라인 매장 체험형 서비스인 피부 진단 '스킨스캔'을 앱과 연동해 진단 결과를 모바일에서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자는 매장에서의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앱에서 맞춤형 관리 루틴과 추천 상품을 제안받으며 지속적으로 피부 관리를 이어갈 수 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