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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펙스, 여행투석 플랫폼 '넥스케어' 공개

강경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19 09:07

수정 2026.01.1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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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IT·국제 네트워크 연계
투석환자 전용 디지털 플랫폼
일본·대만·싱가포르 등 여행 가능
구글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 다운로드
시노펙스 제공
시노펙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시노펙스는 헬스케어 자회사 힐넥서스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여행 투석 플랫폼 '넥스케어(NEXCARE)'를 공식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강남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대학병원 신장내과 의료진, 인공신장실 운영자, 의료·헬스케어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넥스케어는 투석환자가 국내외 여행 시 필요한 의료 정보 관리, 병원 연계, 예약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여행투석 전용 플랫폼이다. 혈액투석환자가 가장 바라는 일상인 여행을 즐기면서 안전하고 체계적인 혈액투석 의료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넥스케어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모두 내려 받을 수 있다.

한국과 일본,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지역 병원과 연계해 해외 여행이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베트남 빈그룹 계열 병원 빈맥종합병원과 제휴, 베트남 9개 대도시에 위치한 빈맥종합병원을 통해 혈액투석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넥스케어 앱 시연을 시작으로 서울의대 신장내과 이정표 교수(대한신장학회 총무이사), 이동형 세계여행투석협회 이사장, 정민재 시노펙스 부사장이 각각 넥스케어 출시를 기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카가 마코토 세계여행투석협회 사무총장 인사말 및 사무총장 임명장 수여식, 유경돈 울산대 신장내과 교수가 '투석환자의 안전한 비행기 여행'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 실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여행투석 환자 안전 관리와 주의사항에 대해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시노펙스 AI팀 김민석 팀장은 넥스케어 앱 개발 배경과 기술 구조, 의료기관 및 개인 사용자를 위한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힐넥서스 진성호 대표는 "넥스케어는 투석환자에게 여행이 가능한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플랫폼"이라며 "의료진과 병원, 국제 네트워크, 정보기술(IT)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통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여행투석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넥서스는 넥스케어를 기반으로 향후 아시아 주요 국가 여행투석 네트워크와 협력을 확대, 의료 데이터 기반 서비스 고도화와 플랫폼 기능 확장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