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다음달 5일 2,3,5,7년물 총 5000억원 자금 모집을 위한 회사채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수요예측 흥행 시 최대 1조원까지 증액한다는 계획이다. 발행 예정일은 같은 달 13일이다.
이번 발행 물량은 전액 ESG 채권으로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등 대형증권사들이 공동 대표주관에 나섰다. LG에너지솔루션의 신용등급은 AA0 수준이다. 금리밴드는 등급 평균 대비 -30bp~+30bp를 제시할 예정이다.
앞서 LG는 지난 2018년 구광모 회장 취임 이후를 기준으로 2030년 탄소 배출량을 34%, 2040년 52% 줄인 뒤 2050년 순배출 0을 달성하는 넷제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ESG를 선언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 경영 지표로 관리하겠다는 복안이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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