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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혁신' 결의한 산업통상부.. "사적청탁·갑질 NO"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19 13:53

수정 2026.01.19 13:53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뉴시스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김정관 장관이 취임 후 산업통상부의 조직문화 혁신 작업이 확장되고 있다. '가짜 일 버리기' 프로젝트에 이어 '청렴혁신'을 내걸고 변화를 다짐했다.

19일 산업통상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문신학 차관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혁신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청렴을 단순한 윤리 구호가 아닌 산업부 정책이 국민과 기업으로부터 신뢰받기 위한 핵심 기준으로 삼아, 업무 현장에서의 실천으로 이어가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직원 대표가 나서 청렴 결의문을 낭독해 전 직원이 함께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결의문에는 △공정과 원칙을 기준 삼아 규정과 절차에 따라 업무를 처리할 것 △사적인 청탁이나 특혜.편의를 받지 않을 것 △갑질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지 않을 것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앞서 김 장관은 “조직 문화가 바뀌지 않으면 어떠한 정책 성과를 내기 어렵다”는 인식 아래 불필요한 업무 관행을 걷어내는 '가짜 일 버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이러한 조직 혁신의 연장선에서 최근 다시 한번 '청렴 혁신'을 전면에 내세웠다. 정책성과와 신뢰를 동시에 잡겠다는 것이다.


이날 문신학 차관은 “오늘의 결의가 구호로 끝나지 않고 각자의 업무 현장에서 행동으로 이어질 때 비로소 의미를 갖는다”며 “저부터 가장 엄격한 기준으로 청렴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