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

이혜훈 없는 李청문회 여야 설전 끝 파행

김윤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19 14:27

수정 2026.01.19 14:27

인사청문회 출석을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은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19일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스1
인사청문회 출석을 위해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은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19일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정작 당사자인 이 후보자는 출석하지 못한 채 여야 공방만 벌이다 파행됐다.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는 19일 전체회의를 열었지만 청문회 개의 여부를 놓고 여야 위원들이 충돌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임이자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위원들 요구로 전체회의는 열었지만, 여야 간사 합의 없이는 청문회를 열 수 없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이 후보자는 회의장에는 들어오지 못하고 국회의사당 내에서 대기했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등 야권에서 청문회 개의를 막아선 이유는 이 후보자의 자료제출이 미흡하다는 것이다.

또 자료제출 과정에서 이 후보자가 고발을 거론하면서 감정의 골도 깊어진 상황이다.


이를 두고 여야 간 언쟁만 벌어지던 와중 임 위원장은 여야 간사에게 청문회 개최 여부 추가협의를 요청하며 정회를 선포했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