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전망

코스피, 4900선 돌파하며 최고가 경신...현대차 시총 3위 올라[fn오후시황]

배한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19 15:12

수정 2026.01.19 14:59

코스피가 장중 4900을 넘어선 가운데 1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장중 4900을 넘어선 가운데 1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오후 중 상승폭을 키우면서 4900선을 돌파하며 또다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최근 피지컬 인공지능(AI) 전략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현대차가 15%대 장대 양봉을 세우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후 2시 5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67.76P(1.40%) 오른 4908.5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0.23% 하락한 채로 출발했지만 개장 이후 상승폭을 확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86억원 2941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개인이 597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6.62%), 오락/문화(5.14%), 통신(3.14%) 등이 강세고 섬유/의류(-1.48%), 제약(-1.00%), 보험(-1.04%) 등이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피지컬 AI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면서 특히 현대차그룹주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현대차가 15.13%의 초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기아(7.48%), 현대모비스(5.57%) 등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SK스퀘어(-2.69%), NAVER(-2.65%), 삼성생명(-2.05%)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2.59p(1.32%) 오른 967.18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1739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656억원 ,589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마이크론 효과로 굳건한 반도체에 현대차가 신고가를 경신하며 대형주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2026년 전거래일 상승하며 12거래일 연속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