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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웨딩 플랫폼’ 오딩, 국내 최대 플라워서비스 기업에서 전략적 투자 유치 [fn마켓워치]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19 15:32

수정 2026.01.19 15:32

국내 최대 플라워 서비스 기업 ‘월드플로라’와 스몰웨딩 플랫폼 ‘오딩’ 맞손
특급호텔 수준의 플라워 연출...스몰웨딩 고객에게 합리적 제공 예고
신혼부부 92% “스몰웨딩 긍정적” 커지는 시장 수요에 맞춰 서비스 고도화
오딩 제공.
오딩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내 최다 스몰웨딩 베뉴를 보유한 스몰웨딩 플랫폼 ‘오딩’을 운영하는 오픈웨딩은 국내 최대 플라워 서비스 기업 ‘월드플로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년여간 국내 스몰웨딩 및 호텔 웨딩 분야에서 꾸준히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단순한 제휴를 넘어선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양사는 급성장하는 스몰웨딩 시장에서 차별화된 웨딩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스몰웨딩의 고급화’다.

월드플로라는 다수의 특급호텔 플라워 디자인 팀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오딩의 고객들에게도 호텔 웨딩 수준의 고품격 플라워 연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스몰웨딩이 합리적인 비용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협력을 통해 디자인 퀄리티까지 획기적으로 높여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웨딩 시장은 허례허식을 줄이고 개성을 중시하는 ‘스몰웨딩’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실제로 최근 발표된 결혼정보회사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신혼부부의 약 92%가 스몰웨딩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비용 결혼식에 대한 부담과 ‘나만의 결혼식’을 선호하는 MZ세대의 성향이 맞물리며, 100명 이하의 하객을 모시는 소규모 예식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오딩 유태민 대표는 “국내 최대 플라워 인프라를 갖춘 월드플로라와의 전략적 협업은 오딩이 추구하는 ‘합리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웨딩’을 완성하는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스몰웨딩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딩은 독보적인 IT 기술력과 다양한 공간 연출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스몰웨딩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 삼아 서비스 영역을 더욱 확장할 방침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