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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美 컨슈머리포트 TV 평가에서 '최고의 TV'로 선정

임수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0 14:49

수정 2026.01.20 14:49

화질, 우수한 음질 등으로 높은 평가
삼성전자 OLED TV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OLED TV 이미지. 삼성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내 양대 가전 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미국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리포트의 최신 TV 평가에서 '최고의 TV'로 선정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컨슈머리포트는 최근 발표한 평가에서 삼성전자 OLED TV인 △QN65S90F △QN65S95F △QN65S90D △QN65S95D와 네오(Neo) 양자점발광다이오드(QLED) TV인 QN65QN90F를 최고 제품으로 꼽았다.

이중 QN65S90F 모델은 뛰어난 화질과 높은 HDR 성능, 우수한 음질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당 제품은 인공지능(AI)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최대 4K 144㎐ 주사율과 자동 저지연 모드를 지원한다. QN65S95F 모델의 경우, 화질과 HDR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해당 제품은 밝은 화질과 함께 4.2.2채널 돌비 애트모스 스피커를 내장해 음질 경쟁력도 갖췄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도 OLED와 마이크로 적녹청(RGB) 기술을 앞세운 TV·오디오 제품군으로 글로벌 매체들의 호평을 받았다. CES 현장에서 공개된 삼성전자 제품은 주요 외신과 전문 매체로부터 '최고의 제품'으로 130여건 선정됐다.

특히 130형 마이크로 RGB TV는 다수 매체로부터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됐다. 영국 정보기술(IT) 매체 T3는 이 제품에 대해 "압도적"이라며 "단순히 크기가 큰 것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준다"고 호평했다.

LG OLED TV 이미지. LG전자 제공
LG OLED TV 이미지. LG전자 제공

이번 컨슈머리포트 발표에서 LG전자의 △OLED65C4PUA △OLED65G5WUA △OLED65C5PUA 등 3종의 OLED TV도 최고 제품에 올랐다. 이중 OLED65C4PUA 모델은 화질 테스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HDR 성능 기반의 뛰어난 사운드를 제공해 최고점인 90점을 받았다. 업데이트된 AI 프로세서와 144㎐ 게이밍 지원 등의 기능도 호평 받았다.
OLED65G5WUA는 4K OLED TV로, 탁월한 HDR 성능을 포함한 최상급 화질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새로운 '4중 적층(four-stack)' OLED 패널을 사용해 색상 채도가 더욱 선명해졌다는 평가가 따랐다.
해당 제품은 새로운 고성능 프로세서, 돌비 애트모스 오디오 지원, 최대 165㎐의 재생률을 포함한 게이밍 기능 향상 등이 특징이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