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은 지난해부터 새로운 그룹 통합 시니어 서비스 운영모델 구축을 추진하며 보험·요양·은행 서비스를 연계한 'KB골든라이프 플래그십 센터' 조성을 준비해왔다. 이 센터는 △국내 유일의 보험·은행 복합 점포인 'KB라이프 역삼센터' △시니어를 위한 최신 기술 체험·연구 공간인 '에이지테크랩(Age Tech Lab)' △요양·돌봄·주거·건강·재무 등 시니어 라이프 전반을 연구하는 'KB골든라이프 교육센터'로 구성된다.
이날 문을 연 'KB라이프 역삼센터'는 고객의 노후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개인 맞춤형 컨설팅 공간으로 설계됐다. 금융업권 최초로 전문 간호사로 구성된 케어컨설턴트가 상주하면서 재가돌봄부터 요양원 입소까지 종합 요양·돌봄 상담을 지원한다.
다음달에는 요양 상담과 연계한 돌봄 서비스와 시니어를 위한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에이지테크랩'도 오픈한다. 체험 기반의 편의·안전·건강관리 솔루션을 통해 시니어 고객의 노후 생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돕는다는 구상이다. KB금융은 '에이지테크랩'을 국내 에이지테크를 선도하는 협업 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KB골든라이프 교육센터'는 시니어 전문 금융 컨설턴트 육성과 산학 연계 세미나, 시니어 포럼 등을 통해 상담 전문성을 강화하고, 관련 비즈니스 연계 방안도 모색한다.
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는 "'KB라이프 역삼센터'를 중심으로 고객이 한 곳에서 노후 전반을 진단하고 설계해 실질적인 준비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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