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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충모 전 새만금청장, 남원시장 출마 선언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0 14:51

수정 2026.01.20 14:50

양충모 전 새만금개발청장이 20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원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뉴시스
양충모 전 새만금개발청장이 20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원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남원=강인 기자】 양충모 전 새만금개발청장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남원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양 전 청장은 20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 경제정책의 현장에서 쌓은 경제 전문가로서의 능력을 남원 발전에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그는 "오랫동안 기획재정부에서 근무하면서 국가 예산과 경제정책을 다뤄온 경제 전문가"라며 "이제 남원은 정치를 잘하는 시장이 아니라 경제를 제대로 아는 시장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사람이 모이는 인구도시'를 제시하며 "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고 농촌체류형 주택단지 건설과 체험관광 등을 통해 생활인구 증가를 유도, 도시의 활력을 되찾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인근 자치단체와의 상생과 공존의 지역협력벨트 조성을 통한 관광 거점도시 도약, 기업 유치와 지역 특성을 살린 성장사업 발굴을 통한 지속 가능한 경제구조 구축, 모든 절차와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하는 시민 주권시대 개막 등을 공약했다.



한편 양 전 청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 경제예산심의관, 재정관리관, 새만금개발청장 등을 역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