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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證, FC자산 10조 돌파…2년만에 80% 성장

김미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0 15:25

수정 2026.01.20 15:27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전경. 한국투자증권 제공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전경. 한국투자증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투자권유대행인(FC) 유치자산이 10조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FC는 금융투자협회가 정한 자격시험과 교육과정 등을 마친 뒤 금융투자회사와 계약을 맺고, 투자자에게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 권유 및 설명을 수행하는 전문 인력이다. 지난 2023년말 5조6000억원이던 FC 유치자산은 2025년말 10조530억원으로 불어나며 2년 만에 약 80% 성장했다.

한국투자증권은 FC들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과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보상 제도도 마련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올 들어서는 ‘영업 생애주기’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FC의 시장 안착과 지속 성장을 돕는 한편, 업계 최고 수준의 실적을 보유한 베테랑 FC와 신규 FC를 매칭해 실전 영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제도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개인AM자산 30조원’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맞춤형 금융 솔루션과 차별화된 디지털 자산관리 시스템을 통해 FC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