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산업은행, 하노이지점 설립 본인가 획득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0 16:50

수정 2026.01.20 16:50

뉴스1
뉴스1
[파이낸셜뉴스] 한국산업은행이 베트남 하노이지점 설립에 대한 본인가를 획득했다. 지난 2019년 7월 지점 설립 인가를 신청한 이후 6년 반 만이다.

산업은행은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외국은행 지점 설립 절차의 최종 단계인 본인가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2021년 이후 외국계 은행 앞으로 발급된 첫 사례다.

산업은행은 본인가 획득으로 베트남 금융당국 감독 아래 영업과 금융업무 수행을 할 수 있게 됐다.

산업은행은 하노이지점을 통해 기업금융과 투자금융,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강점을 살린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한국·베트남 양국간 금융·산업협력의 실질적 기반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본인가는 산은이 베트남 금융시장에 장기적·제도적 파트너로 공식 진입했음을 의미하는 이정표"라며 "하노이지점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베트남 경제 발전에도 책임 있는 금융 파트너로서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