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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타기 쉬워진 울산 태화강역.. 트램 등 환승체계도 갖춰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0 17:55

수정 2026.01.20 17:55

태화강역 2단계 교통체계 개선사업 마무리
울산 태화강역 2단계 교통체계 개선사업이 마무리됐다. 울산시는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과 시민들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울산 태화강역 2단계 교통체계 개선사업이 마무리됐다. 울산시는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과 시민들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태화강역이 도시철도 트램시대를 대비한 ‘도시교통 핵심 거점’으로 탈바꿈했다.

울산시는 20일 총사업비 55억 원이 투입된 ‘태화강역 2단계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통해 기존 산업로에서 양방향으로 진입하던 내부 도로를 길이 220m, 폭 30m 규모의 일방통행 체계로 정비했다고 밝혔다.

또 버스 승강장과 육교를 신설해 대중교통 이용객의 철도 접근성을 개선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사는 지난 2024년 12월 착공했으며 시민들의 협조와 철저한 공정 관리 속에서 역사 운영 중단 없이 진행돼, 약 1년 만인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시는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운영 효율성과 교통 수용 능력을 높이면서 대중교통 이용객의 철도 접근성을 개선하고 환승 편의를 크게 향상시켰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향후 도입될 트램을 비롯해 버스·택시·승용차 등 다양한 교통수단 간 환승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태화강역 2단계 교통체계 개선사업으로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지능형교통 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