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21일 최고위원회의 없이 국회에 모여 이재명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경청하고 당 차원의 국정 기조 뒷받침 방안을 모색한다.
정청래 대표는 지난 19일 페이스북에 "21일 오전 10시는 이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이 있는 날"이라며 "이날은 최고위원회의를 하지 않고 함께 모여서 대통령 기자회견을 지켜볼 예정"이라고 썼다.
이어 "제가 당대표 취임 후 처음"이라며 "올 한해 국정 기조를 당에서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날 '함께 이루는 대전환, 모두 누리는 대도약'을 주제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90분간 신년 기자회견을 연다.
민생경제, 외교·안보·국방, 사회문화 3개 분야에서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엔 청와대에서 민주당 신임 원내지도부와 만찬을 함께한다. 지난 11일 한병도 원내대표가 선출된 뒤 10일 만이다. 이 자리에선 검찰개혁 후속 입법 및 민생법안 처리와 관련한 전반적 논의가 있을 전망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9일엔 정 대표, 한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만찬을 했다.
한편 정 대표,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홍익표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을 각각 접견한다.
신임 정무수석은 취임 뒤 국회에 방문해 여야 지도부를 예방하는 것이 관례다. 국회를 찾은 홍 수석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국회 로텐더홀 단식 농성 현장에 방문할지에도 눈길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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