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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온도, 습도 한번에…. LG전자, 휘센 오브제컬렉션 신제품 선봬

정원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1 10:29

수정 2026.01.21 10:29

‘AI콜드프리’ 첫 탑재, AI가 쾌적한 냉방솔루션 제공
22일부터 2종 순차 출시...420만원부터
2026년형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LG전자 제공
2026년형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LG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LG전자는 21일 2026년형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I'과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뷰I 프로' 에어컨을 오는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실내 온도와 습도를 한 번에 제어해 내가 원하는 온도와 습도로 맞춤 운전하는 AI콜드프리 △고객의 위치와 공간을 감지해 상황에 맞는 바람을 보내주는 AI바람 △AI음성인식 △AI수면 등 차별화된 편의기능으로 고객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냉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6년형 LG 휘센 오브제컬렉션은 오래 켜 놓아도 춥지 않고 편안한 신개념 냉방인 'AI콜드프리' 기능을 최초로 탑재했다. 지금까지 에어컨은 온도와 습도를 한 번에 세밀하게 조정하는 것이 어려웠다. 냉방 운전을 지속하게 되면 실내 습도가 올라가고, 공기 중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 제습 운전을 지속하게 되면 실내 온도가 필요 이상으로 낮아지는 아쉬움이 있었다.



신제품은 AI가 공기를 지나치게 차갑게 만들지 않으면서도 습도를 알아서 조절한다. 레이더센서로 고객의 위치와 사용패턴, 공간의 상태를 감지해 상황에 맞는 바람을 보내주는 'AI바람'은 더 편리해졌다. AI바람은 더울 때는 강력한 바람을, 공간이 시원해지면 부드러운 바람을 보내 쾌적함은 유지하고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줄여준다.

2026년형 LG 휘센 오브제컬렉션의 'AI수면'은 AI가 고객이 선호하는 수면 환경과 패턴을 학습해 맞춤형 케어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에어컨이 수면을 방해할 수 있는 자극을 줄이고 편안한 환경을 유지해 숙면을 돕는다. 고객의 의도를 파악하는 'AI음성인식'은 더 똑똑해졌다. GPT 기반의 AI가 고객이 말하는 의도를 파악해 운전할 뿐만 아니라 실내 공간 상황에 적합한 운전모드 추천, 사용량이나 제습량 같은 운전상황, 일정이나 검색결과까지 알려주는 등 고객과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며 교감한다. 외출 시 레이더센서가 고객의 부재를 감지해 최대 77%의 에너지 소비를 줄여주는 '외출 절전' 모드, 잠깐 외출한 사이에도 설정해 둔 루틴에 따라 반려동물이 시원하도록 냉방 운전하는 '펫 케어' 기능도 편리함을 더한다.

이밖에 극세필터의 먼지를 일주일마다 자동으로 청소해 주는 '필터클린봇', AI가 습도·온도 센서로 측정한 데이터를 분석해 열교환기 오염도를 파악하고 자동으로 세척하는 'AI열교환기 세척' 등 바람이 들어오는 필터부터 나가는 토출구까지 모든 경로를 관리하는 기능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디스플레이도 4.3인치에서 6.8인치로 더 커지며 현재 온도 외에도 습도와 제습량까지 표시해 꼭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타워에어컨은 오는 22일부터 순차 출시된다.
오브제컬렉션 디자인의 타워1(9시리즈), 뷰케이스 디자인의 뷰1프로(6시리즈) 중 선택할 수 있다. 59.5㎡(18평) 2in1 기준 타워1은 545만원~597만원, 뷰1프로는 가격은 420만원~482만원이다.
구독 요금의 경우 9만3900원(6년, 라이트플러스 기준)부터 이용 가능하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