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인식·감정·트렌드 데이터 분석해
브랜드 방향성과 공간 전략 설계
브랜드 방향성과 공간 전략 설계
이번 서비스 도입은 공급 과잉 시대에 소비자의 선택 기준이 단순 기능을 넘어 브랜드의 의미와 가치, 경험 중심으로 이동함에 따라 오프라인 리테일 공간 전반에 정교한 브랜딩 전략이 필요해진 시장 환경을 반영한 것이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인 분석을 위해 국내 최초로 소셜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영입했다. 이와 함께 국내 최대 AI·빅데이터 기업인 바이브컴퍼니의 소셜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를 활용한 고도화된 분석 체계를 구축하여 차별화된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BSS팀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부터 상권 특성, 소비자 니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지표를 소셜 데이터로 분석한다. 특히 소비자 인식과 감정이 담긴 정성 데이터와 대규모 패턴을 보여주는 정량 데이터를 통합 해석함으로써, 단순한 공간 구성을 넘어 타깃 설정, 공간 콘셉트 도출, MD 계획 수립, 공간 디자인 및 마케팅 전략까지 일관된 브랜드 방향성 아래 설계되도록 지원한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는 글로벌 콘텐츠 IP 기업 '티니핑'의 플래그십 스토어 '더티니핑' 공간 브랜딩 프로젝트를 통해 BSS의 실효성을 입증한 바 있다. 현재는 브랜드 출점 전략, 오피스 아케이드 콘셉트 제안, 재개발 지역 상권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번 BSS는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컨설팅그룹을 총괄하는 채상윤 상무 주도로 기획된 서비스로, 소비자 트렌드와 소비자 분석 데이터를 반영해 '소비자 관점의 공간 전략'을 정교하게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BSS팀 총괄 이원희 이사는 "이제 오프라인 공간의 경쟁력은 입지가 아니라 브랜드"라며 "소비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랜드 가치와 자산 가치를 동시에 높이는 전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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