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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아이디로 네이트온 로그인"...'메신저 빗장 풀기' 나선다

서윤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1 13:26

수정 2026.01.21 13:26

네이트온, 소셜 로그인 기능 도입
네이트커뮤니케이션즈는 메신저 서비스 '네이트온'에 소셜 로그인 기능을 도입했다./사진=네이트커뮤니케이션즈 제공
네이트커뮤니케이션즈는 메신저 서비스 '네이트온'에 소셜 로그인 기능을 도입했다./사진=네이트커뮤니케이션즈 제공

[파이낸셜뉴스] 네이트커뮤니케이션즈가 메신저 서비스 네이트온에 소셜 로그인 기능을 도입한 개편에 나섰다.

21일 네이트는 회원이 아니더라도 소셜플랫폼 계정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메신저의 빗장 풀기' 개념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소셜 로그인 플랫폼은 카카오, 네이버, 구글, 애플 등 총 4가지다.

소셜 로그인을 하면 계정에 등록된 전화번호나 이메일 등 최소한의 정보 확인을 통해 네이트온을 이용할 수 있다. PC와 모바일 모두 동일한 소셜 계정으로 연결할 수 있다.



네이트온이 이 같은 개편에 나선 건 최근 메신저 시장의 새로운 흐름인 '멀티 메신저' 트렌드 때문이다.
과거 하나의 메신저로 소통을 하던 방식에서 나아가 목적과 관계, 상황에 따라 복수의 메신저를 구분해 사용하는 사용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네이트온은 대용량 파일 전송 및 관리, 메시지 회수 기능, 그룹 커뮤니케이션에 특화된 '팀룸', 원격 제어 등 업무 환경에 필수적인 기능들을 갖추면서 개방형 로그인 정책을 도입해 네이트온으로의 유입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형선 네이트온 본부장은 "보안과 편의성 사이의 균형을 강화하며 보다 많은 이용자가 안심하고 접근할 수 있는 메신저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y27k@fnnews.com 서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