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발 및 건설 스타트업 빌드블록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핵심 지역에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거점(SVC) 조성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정지원 대표가 이끄는 빌드블록은 한국 정부 부처가 추진하는 해외 거점 구축 사업의 총괄 수행을 맡아, 글로벌 모태 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성장한 한국계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가감 없이 발휘했다.
새롭게 문을 연 중기부 SVC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돕고 유니콘 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는 핵심 허브로 기능하게 된다. 중기부는 그간 분산돼 있던 해외 지원 기능을 한데 모으고 현지 투자자, 기업, 지원기관 간의 밀도 높은 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빌드블록은 한국벤처투자(KVIC)와 중기부의 SVC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 매니지먼트(PM) 용역을 총괄했다.
빌드블록은 이번 성과를 통해 단순한 시공을 넘어 부동산 가치 평가부터 공간 기획, 최종 시공에 이르는 종합 부동산 프로젝트 매니지먼트(PM)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회사는 앞서 아산나눔재단의 ‘마루 SF’, ‘IBK 창공 실리콘밸리 센터’의 공간 구축을 수행해 지난해 11월 성공적인 개소를 이끌었으며, 대표적인 한국계 벤처캐피털(VC)인 사제파트너스의 ‘82 오피스’ 구축도 주도하는 등 실리콘밸리 내 한국계 스타트업 인프라 조성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중기부와 KVIC의 실리콘밸리 거점이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함에 따라, 향후 이곳은 한국 스타트업 유관기관들의 구심점이자 국내 벤처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데 필요한 자금과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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