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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울산시 행정통합 동참 의사 발표 환영"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1 16:14

수정 2026.01.21 16:13

왼쪽부터 김두겸 울산시장,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뉴스1 제공
왼쪽부터 김두겸 울산시장,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21일 오전 김두겸 울산시장이 주민 50% 이상이 동의하면 경남·부산의 행정통합 추진에 동참하겠다는 내용의 발언과 관련해 환영한다는 입장문을 내놓았다.

부산시는 이날 이런 김 시장의 입장이 알려지자 별도 입장문을 내고 "통합 논의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힌 울산시 발표를 환영하며 수도권 일극 체제 대응을 위해 부·울·경이 하나가 돼야 한다는 데 이견이 없음을 다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재정·사무 분권 등 연방제 수준의 권한 이양을 담은 특별법 제정과 주민투표를 통한 지역민의 직접적 의사 결정으로 부·울·경 행정통합이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게 추진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부산시와 경남도는 최근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로부터 행정통합 추진 내용이 담긴 최종 의견서를 전달받았으며, 이를 토대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통합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