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치즈는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침입, 화염, 연기, 넘어짐, 침수 등 다양한 위험 상황을 즉각적으로 감지하는 지능형 영상관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단순한 모니터링을 넘어 사고 발생 징후를 사전에 포착하고 알림으로써,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초동 대처를 가능하게 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브레인치즈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빈번해진 국지성 호우와 침수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교육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브레인치즈는 지난 4일 부산동여자중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스마트 스쿨 안전 플랫폼 구축에 착수했다. 학교 현장에 도입되는 AI 관제 솔루션 스내치 AI 큐브(Snatch AI Cube)는 교내 폭력, 유괴, 외부인 무단 침입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24시간 감시한다. 또한 취약 시간대 안전사고를 조기에 감지해 학교 관리자의 대응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교육 현장인 메가스터디 러셀 기숙학원에도 생활안전형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산업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 솔루션으로도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SK가스 울산공장에는 공장 환경에 특화된 재난방재 지능형 영상관제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는 넓은 공장 부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나 작업자의 쓰러짐 등 비상 상황을 AI가 실시간으로 포착해 대형 참사를 막고 산업 현장의 안전 관리 고도화를 실현한 사례로 꼽힌다.
브레인치즈의 이러한 기술 경쟁력은 탄탄한 연구·개발(R&D) 성과에 기반한다. 법인 설립 이후 2년 만에 총 10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이 중 4건의 등록을 완료하며 원천 기술을 확보했다.
이민재 브레인치즈 대표는 “벤처나라 입점을 통해 회사의 기술력을 국가기관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터널과 공장 같은 국가 기반 시설부터 아이들이 공부하는 학교와 학원까지, 고도화된 AI 기술로 재난과 사고 없는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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