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산림청, 광양 산불 대응 1단계 발령 및 대규모 진화 착수

안승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1 17:23

수정 2026.01.21 17:23

산불 발생 전남 광양시에 대응 1단계 발령
산불 진화 헬기 21대 등 인력 121명 투입
인근 주민 선제 대피 일몰 전 진화 총력
[파이낸셜뉴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21일 오후 4시 30분을 기해 전남 광양시 옥곡면 묵백리 산 223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날 산불 영향 구역은 15㏊이며, 화선 길이는 1.76㎞다. 이 중 0.35㎞ 구간은 진화가 완료돼 진화율은 20%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1대, 진화차량 27대(산불진화·지휘차 10대, 소방차 13대, 기타 4대), 진화인력 121명(산불특수진화대 55명, 산림공무원 30명, 소방 36명)을 투입해 지상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현장에는 서풍이 평균 풍속 초속 3.6m로 불고 있다.



산림청은 지난 13일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인근 마을회관 등으로 주민을 선제적으로 대피시켰으며, 가용 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해 일몰 전 주불 진화를 목표로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