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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LS증권은 22일 현대글로비스의 올해 물류·해운·유통 전 부분의 견조한 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주주환원까지 기대된다고 관측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기존 22만원에서 3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재혁 LS증권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의 지난해 4·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조7725억원, 영업이익은 5112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6%, 11.2% 증가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 기준 시장 전망치(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며, 지난해 연간 총 영업이익은 2조760억원으로 연초 전망치였던 1조800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완성차 해상물동량의 성장세로 해운시장 역시 활기가 돌 것이라는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물류·해운·유통 전 부문에 걸쳐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글로벌 완성차 해상물동량은 지난해 상반기 관세 우려를 딛고, 지난해 하반기 다시 성장궤도에 복귀했으며, 특히 중국발 완성차 수출 물동량 성장세가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주가 급등으로 기대 배당수익률이 다소 조정을 받았으나, 배당소득세 분리과세가 본격 시행된 현 시점에서 꾸준한 주주환원 의지와 높은 배당성장 가시성은 변하지 않는 매력 요인”이라며 “올해 연간 전망치 발표 전후를 기해 조정시 매수를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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