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 벽 허물고 소통 편한 구조로
이번 스마트오피스 구축은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과 업무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했다. 기존 고정형 좌석 중심 공간은 협업 시너지나 공간 활용률을 높이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조직 생산성을 높이면서도 업무 몰입도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유연하고 효율적인 공간 솔루션을 구현했다.
스마트오피스는 부서 간 경계를 허물고 소통 중심 개방형 구조를 지향한다.
디지털전환(DX)에 발맞춘 '페이퍼리스' 회의 문화 정착에도 힘을 실었다. 전 회의실에 대형 회의용 디스플레이와 화이트보드를 설치, 별도 출력물 없이 효율적인 브리핑과 아이디어 공유가 가능한 회의 환경을 지원한다.
좌석 운영 방식 또한 디지털 기반으로 효율화했다. 임직원들은 모바일 앱이나 사내 시스템을 통해 출근 전 또는 사무실 진입 시 원하는 좌석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다.
물리적인 공간 혁신뿐 아니라 최신 정보기술(IT)을 업무 전반에 이식하고 있다. 제미나이, 챗GPT 등 최신 생성형 인공지능(AI) 툴을 실무에 도입, 업무를 효율화하고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DX 실행력을 높이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연한 조직문화와 스마트한 업무 시스템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물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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